‘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공 종목은 5위…개인 최고 성적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사진=손연재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가 세계선수권 후프 종목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공 종목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손연재의 개인 최고 성적이다.

손연재는 24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공 종목에서 17.733점을 받으며 5위에 올랐다. 이는 예선전 점수보다 0.25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의 최대 라이벌로 평가받는 중국의 덩썬웨(22)는 15.366점으로 예선 43위에 머물러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공 종목 5위도 잘했네”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파이팅”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앞으로 더 성장하자”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종목은 10월 1일~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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