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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데브시스터즈, 일반공모 첫날 경쟁률 5.9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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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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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쿠키런'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의 일반공모 첫날 청약 경쟁률이 5.96대 1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24일 데브시스터즈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회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전체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54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이날 우투증권에는 48만6000주 모집에 289만5450주가 몰리면서 5.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을 통해서도 5만4000주 모집에 31만5860주가 청약돼 5.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 회사를 통합한 총 경쟁률은 5.95대 1이다.

청약증거금은 우리투자증권에 767억2942만원, 대신증권에 83억7029만원 등 총 850억9971만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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