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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 박사 "중남미 멕시코에 한의학 전파 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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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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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자생한방병원이 22일(현지시간) 멕시코 유카탄주에 있는 국영 호란 종합병원 의료진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펼치고, 정부차원의 유치 의사를 확인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강연과 양해각서 체결은 신준식 박사의 급성요통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한방침치료법(MSAT)을 공동으로 연구해 미국 내 NIH펀드(미국국립보건원에서 지원하는 연구비)조성을 추진중인 미국 미시간 주립대 스트럼펠 정골의과대학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신준식 박사는 이날 멕시코 현지 호란 종합병원 의료진150여 명을 대상으로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거동을 할 수 없는 급성요통환자에게 응급치료법으로 사용하는 동작침법(MSAT)과 골관절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신물질 신바로메틴을 이용한 한방 척추질환치료법에 대해 강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강의 중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현장에서 동작침법으로 치료하기도 했다. 또한, 어깨가 굳어 움직이지 못하는 동결견(오십견) 환자 및 거동이 불편한 무릎통증 환자를 치료해 150여명의 의료진 및 멕시코 언론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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