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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6회 대전효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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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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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공원 일대서....효 초리, 가족사랑 孝세족식, 손 편지쓰기, 만성산 보물찾기 등

지난해 문중 퍼레이드 장면[사진=중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에서 26~28일 열리는 ‘제6회 대전효문화축제’가 가족과 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가장 먼저, 효서당 & 효초리 체험은 옛 조상들의 배움터인 서당을 재연해 효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뿌리서당 운영된다. 김봉곤 훈장님이 만든 사랑의 효초리, 사자소학 교재를 서당교육 수료하는 관광객 50명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부모님 전상서 & 통곡(반성)의 벽 행사는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손 편지, 추억의 2벌식 타자기로 부모님께 편지쓰기로 부모님께 직접 우편으로 발송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효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효 실천을 다짐하는 반성의 시간도 갖을 수 있다.

‘가족사랑 孝 세족식’은 올해는 전 국민으로 대상으로 300쌍의 참가자를 모집해 아로마오일(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제)이 들어 있는 물을 대야에 미리 준비하고, 팀별로 파트너의 발을 사랑과 정성으로 씻어주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환상의 LED 및 빛터널, 닥종이 공예전시체험, 가족사랑 효캠프, 족보열람 특별 체험전, 그때를 아십니까 추억의 박물관, 순금을 찾아라! 만성산 보물찾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 됐다.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의 향연을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조상의 뿌리와 지혜를 찾고 ‘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문중)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전 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효 테마 뿌리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가족과 친구 모두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가슴 속에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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