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피어온라인’, 티저 페이지 및 체험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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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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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인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피어온라인'의 티저 페이지(http://helpme.pmang.com)와 체험 버전을 26일 공개했다.

‘피어온라인’은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유명 패키지 FPS 게임 ‘피어(F.E.A.R.)’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다.

원작의 호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피어 모드를 비롯해 풍부한 스토리와 연출을 살린 시나리오 모드,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 등의 다양한 모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하드코어 슈팅 액션을 계승하면서 온라인 게임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대전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이번에 오픈 된 티저 페이지에서는 ‘피어온라인’의 체험 버전을 매일 21시부터 익일 06시 사이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티저 페이지에 접속할 경우 ‘help me’ 문구와 함께 인간의 멸종 위기를 암시하는 공포 컨셉의 스토리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후 1차 체험 버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피어온라인’의 티저 페이지와 체험 버전은 금일 오픈 된 1차 버전을 비롯해 총 3차례에 걸쳐 공포, 침투, 탈출 세 가지 컨셉의 버전으로 오픈 되며, 18세 이상의 피망 회원이라면 누구나 약 10분 내외의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피어온라인’은 체험 버전을 플레이 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매주 고급 마우스와 키보드,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하며, ‘피어온라인’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SMS 알림을 신청하고 1, 2, 3차 체험 버전에 모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의 베타키를 지급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중곤 사업부장은 “‘피어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게임의 시나리오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부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3가지 버전의 티저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티저 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되는 ‘피어온라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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