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방현석의 '내일을 여는 집', 김경주의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함민복의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김연수의 '밤은 노래한다', 김용택의 '섬진강', 현기영의 '지상에 숟가락 하나', 고은의 '문의마을에 가서' 등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시, 소설의 작품 세계와 문학사적 의의를 살펴본다.
해당 작품의 작가가 직접 강좌에 참석해 문학평론가, 독자들과 작품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시간이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20만원. (02)313-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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