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한 프랑스 사회당 마뉘엘 발스 총리는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부터 파리 등 주요 관광지에 한해 일요일 가게 영업을 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발스 총리는 "현재 프랑스가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경제성장"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또한 프랑스는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일요일 영업과 심야 영업을 금지하고 특별한 조건에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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