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 vs 갤럭시탭4 10.1..애플, 삼성전자에 완승? 비교해보니..

아이패드 에어2 vs 갤럭시탭4 10.1..애플, 삼성전자에 완승? 비교해보니..[사진=아이패드 에어2 vs 갤럭시탭4 10.1..애플,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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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한 가운데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탭4 10.1과 비교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애플이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 6.1mm,무게 437그램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태블릿 중에서 가장 얇다.

하드웨어 스펙도 최근 제품이라 삼성전자 갤럭시탭4 보다 앞선다.

9.7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애플 아이패드 에어2는 2048×1536 해상도와 310만 픽셀, 264PPI(인치당 픽셀 수)를 자랑한다.

중앙처리장치(CPU)는 2세대 64비트 데스크탑급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A8X' 칩을 탑재했으며 'M8' 모션 보조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배터리 사용 시간도 10시간이나 지속한다.

카메라도 8백만 화소로 해상도 3264 x 2448의 이미지와 108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4 10.1은 두께 7.9mm 무게 487그램으로 애플 아이패드 에어2보다는 조금 두껍다.

10.1형 디스플레이는 1280 × 800 해상도 채택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2에 비해 다소 손색이 있다.

카메라는 3백만 화소로 해상도 1280 × 720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배터리는 6800mAh로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중앙처리장치는 쿼드코어 1.2GHz를 사용한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vs 삼성전자 갤럭시탭4 10.1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패드 에어2,기술력이 대단하네요","애플 아이패드 에어2,스마트폰도 대형화 추세인데 저걸 살까요?","애플 아이패드 에어2,돈 있으면 사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