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 일본 클라우드 시장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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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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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웹보안 전문기업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자사의 웹방화벽 '와플(WAPPLES)'이 클라우드WAF서비스를 일본 시장에서 제공, 호평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미 지난 2012년 12월부터 일본의 소프트뱅크텔레콤과 제휴, 클라우드형 웹방화벽을 제공해 왔다.

‘화이트클라우드’ 보안의 핵심 기술인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보안정책 설정, 독자적인 탐지 엔진에 의한 높은 탐지능력 등을 무기로, 일본시장 내 경쟁사들의 웹방화벽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조석일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일본 시장 특유의 유통구조와 높은 수준의 현지화 요구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넘어야 할 난관이었다"며 "2007년 일본지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시장분석과 현지화 노력들을 통해 일본의 IT 대기업 소프트뱅크텔레콤와 제휴, 일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웹방화벽 외에도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와 통합보안인증솔루션 아이사인플러스 등에 대한 일본내에서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지사를 설립한 미국시장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펜타시큐리티 일본 홈페이지 화면 [자료 = 펜타시큐리티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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