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 ‘최강의군단’, 최고 레벨 상향 등 ‘협곡의 살생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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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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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스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이 최고 레벨 상향과 신규 사냥터가 추가된 시즌1, 4화 ‘협곡의 살생부’ 업데이트를 29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로 지난 9월 26일부터 오픈베타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앙칼진 협곡’ 테마에 포함된 ‘아미 능선’, ‘북망산’, ‘중독의 회랑’, ‘개판암’, ‘아미 정상’의 5개 사냥터가 새롭게 추가되며, 최고 레벨도 기존 155에서 166으로 확장된다. ‘앙칼진 협곡’은 총 12개 테마 중 11번째 테마로 151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캐릭터 스킬과 시스템도 크게 개편된다. 우선 사냥터 정산시스템이 포인트 어택 방식으로 바뀐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사냥터 정산이 이루어지던 형태에서 정해진 포인트를 달성하면 종결자 몬스터가 출현하고 해당 몬스터를 처치하면 사냥터 정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각 캐릭터들의 스킬이 일부 조정되고,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스킬이 발동되는 것을 막기 위한 스킬 봉인 기능도 추가된다.

또한, 사냥을 통해 아바타를 얻을 수 있는 ‘제 3세계 박스’의 드랍율이 증가되고, 11월 신상 컬렉션 등 새로운 아바타와 탈 것이 추가된다.

PVE시스템 외 4대4 PvP모드인 MFL과 관련한 대대적인 개편작업도 진행된다. 통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조정되며, 잠수나 탈주 방지를 위한 자동 패널티 시스템, 신고 및 채팅 가림 기능을 추가해 유저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된다.

에이스톰 박주형 디렉터는 “이번 업데이트 역시 신규 컨텐츠 추가와 더불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쉽고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피드백을 반영해 같은 방향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12번째 테마인 ‘루저시티’와 무한던전인 ‘만신전’도 조만간 즐기실 수 있도록 막바지 작업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톰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한 테마인 ‘앙칼진 협곡’에 대한 사냥터 공략을 작성한 유저 모두에게 천 3장이 지급되며, 선정된 일부 유저에게는 최대 30장의 천이 지급된다. 천은 게임 내에서 아바타와 탈 것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금요일인 31일부터 3일 간 ‘한정판 아바타’와 ‘버닝 포션’ 등 아이템을 모두에게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동안 접속만 하면 ‘베누스의 키’와 ‘경험치 50% 버닝포션’ 등을 조건없이 받을 수 있으며, 정해진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할로윈 한정판 모자와 망토 아바타를 누구나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레벨 달성 시마다 문화상품권을 자동 지급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강의군단’ 시즌1, 4화 ‘협곡의 살생부’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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