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문은 지난 4월 21일 홈페이지 사회면에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광신도 집단자살한 오대양 사건 배후?>(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박씨가 쓴 사채 일부가 ㈜세모 유병언 전 회장이 목사로 있던 기독교복음침례교회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였지만 결국 유 전 회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복음침례회에 확인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오대양 사건 당시 기독교복음침례회 목사가 아니었으며, 오대양사건과 해당 교단은 무관하며 이는 1987년과 1988년 그리고 1991년 세 차례에 검찰 수사결과에서 밝혀진 바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