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앱 ‘눔 코치’, 구글 피트니스 연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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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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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대표 정세주)은 자사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Noom 코치: 눔 다이어트(이하 눔 코치)’가 구글 피트니스(Google Fit)에 연동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눔코리아 관계자는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식사량부터 줄이는데,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반대로 운동량은 증가한다. 그래서 구글 피트니스에 연동된 눔 코치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과 식사량, 운동량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구글 피트니스와 연동해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구글 피트니스에 연동된 ‘눔 코치’를 통해 입력한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하고 섭취한 음식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만보기를 통해 자동으로 걸음 수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에 특화된 Run keeper나 Runtastic와 같은 앱을 통해 운동에 관련된 데이터도 함께 보며 다이어트와 운동 간의 상관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앱을 다운로드 받아 한 앱에서 몸무게와 식사량을 보고, 다른 앱에서 달리기 기록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피트니스를 통해 한번에 모든 데이터를 보고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눔 코치’는 현재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진행하는 당뇨예방인식 프로그램(DRRP)에도 공식 승인돼 당뇨병 환자들을 눔 코치앱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구글 피트니스 연동으로 향후 더 많은 사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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