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근대 개항기 항구의 창고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2013년 9월 개관했다.
한국근대문학관의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은 각각 1892년과 1941년 건축된 붉은색 벽돌 건축물로 원래의 주요 자재를 잘 보존하여 내부에 들어서면 근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번 상은 인천문화재단과(건축주), 배명종합건설(시공자), 건축사사무소 바인(설계자)이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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