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빅포게임즈와 전략적 투자 및 ‘던전 트래커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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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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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조한서 상무(왼쪽)와 빅포게임즈 강승구 대표, 사진제공-조이시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빅포게임즈(대표 강승구)와 전략적 투자를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모바일 게임 ‘던전 트래커즈’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빅포게임즈는 최근 추콩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인기 모바일 게임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의 개발사다. 조이시티는 이번 빅포게임즈와의 계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으며, ‘던전 트래커즈’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던전 트래커즈’는 지상 최고의 몬스터 소환사가 되기 위한 모험 스토리를 바탕으로, 동화풍의 일러스트와 약 250종에 이르는 풍부한 몬스터 콘텐츠, 쉬운 조작이 돋보이는 턴제 전략 RPG다.

수집과 육성의 재미에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더해져 여러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RPG의 특징인 쿼터뷰 방식의 2D 그래픽을 채택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빅포게임즈 강승구 대표는 “글로벌 게임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조이시티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총 동원해 ’던전 트래커즈’를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검증된 개발사인 빅포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던전 트래커즈’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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