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허니버터칩, 포카칩 새우깡 제치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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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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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이 중고사이트에 등장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허니버터칩 판매글을 보면 봉지당 판매 가격은 2천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천500원)의 3배가 넘는 5천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사이트에는 비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또 허니버터칩은 이달 들어 편의점 전체 스낵류 매출 순위에서 포카칩과 새우깡, 자체상표 팝콘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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