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은 6일 오후 12시 인천 송도동의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한살 연상의 신부와 혼인식을 치른다.
이재원은 여자친구인 김다혜양과 2006년 처음 만나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열애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재원은 “어린 시절부터 곁에서 힘이돼준 신부 덕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며, 오랫동안 한결같은 믿음을 보여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재원, 결혼 축하해요” “이재원, 결혼해서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이길” “이재원, 결혼해서 행복하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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