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또는 도서관 자원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등 121명(기초70명, 심화5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75%이상의 출석율을 보인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46명, 개인이 34명을 차지할 만큼 주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이들에게는 추후 도서관 자원활동 참여시 우선권 부여,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시 교육 참여 여부를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수청학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은도서관 활동가 학교를 통해 도서관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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