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대학생이 전하는 외국인투자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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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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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ECCK 글로벌 대학생 봉사단이 2차 봉사활동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코트라(KOTRA)는 ECCK(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Thilo Halter)와 함께 대학생으로 구성된 'Grow Together' 봉사단 2기와 함께 4일 오후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환경보호와 외국인투자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유럽계 외투기업 아우디(Audi)와 헨켈(Henkel)의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헨켈은 재정적 후원과 더불어 그레그 로시어(Gregg Rossier) 한국 법인장을 필두로 임직원의 적극적 현장 캠페인 참가로, ‘사회공헌을 통한 외국인투자 인식개선’이라는 봉사단의 취지를 돋보이게 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아울러 봉사단이 직접 캠페인 내용과 물품 제작에 참여하는 능동적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봉사단이 제작한 멸종위기 동물 도안의 에코백 증정 캠페인은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코트라는 덧붙였다.

정광영 코트라 투자기획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대학생과 외투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유관기관, 기업, 학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기구인 Invest KOREA, ECCK 및 소속 유럽계 기업과 Grow Together 봉사단 2기 등 약 7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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