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거부한 '땅콩', 일본은 없어서 못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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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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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제공과 관련된 승무원의 서비스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면서 비롯된 '램프리턴' 사건으로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되는 땅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되는 땅콩은 미국 피셔(Fisher)사가 제조한 '허니 로스티드 피넛(Honey Roasted Peanuts)' 땅콩으로,  대한항공 탑승 경험이 있는 외국인 승객 중 특히 일본인 승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대한항공 탑승 후 제공받은 피셔 땅콩의 맛을 잊지 못한 승객들이 일본 전국에서 피셔 땅콩을 구입하기 위해 조사했으나 일본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일본 네티즌들은 피셔 땅콩을 구하기 위해 해외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을 이용하거나, 한국에 와서 구입해 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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