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오늘 오후부터 폭설..기상청 "서울 1.3cm눈..퇴근길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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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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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보, 오늘 오후부터 폭설..기상청 "서울 1.3cm 눈..퇴근길 교통대란" [사진=날씨 예보,오늘 오후부터 폭설, 오후 4시 15분 위성사진 서울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 오후부터 폭설이 예상되면서 퇴근길 교통대란이 전망된다. 서울은 현재 1.3cm 눈이 쌓였다.

15일 오후 4시 1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경기북부와 인천(강화), 강원영서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남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내리는 눈이나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16시 현재 신적설 현황(단위:cm)은 △철원 2.3 △파주 2.1 △동두천 1.7 △서울 1.3 △춘천 1.2이다.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낮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북도와 경북 서부내륙에는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예상 적설(15일 11시부터 16일 24시까지)은 △경기 동부, 강원도 영서 및 산간, 충북 북부, 경북북동 산간, 북한(모레까지) : 5~15cm (많은 곳 강원영서 및 산간 20cm 이상) △경북북부(북동산간 제외), 충북중남부 : 3~8cm △강원동해안, 경북남부,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오늘) : 1~5cm △서울·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서해5도(오늘), 제주도 산간(오늘) : 1~3cm이다.

예상강수량(15일 11시부터 17일 24시까지)은 △전국(제주도 제외), 북한 : 5~20mm △제주도 : 10~3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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