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16일 눈·비 그친 후 기온 '뚝'..기상청 "서울, 새벽까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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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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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16일 눈·비 그친 후 기온 '뚝'..기상청 "서울, 새벽까지 눈"[사진=오늘날씨.서울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침에 눈 또는 비가 그친 후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많고 낮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북도와 경북서부내륙에는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기 시작하여, 아침에는 대부분지역에서 그치겠다.

아침에 눈이나 비가 그친 후 다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동부앞바다 제외)에서 2.0~6.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0~3.0m 로 높게 일겠다.

예상 적설량(16일 00시부터 17일 24시까지)은 ▶제주도산간 : 10~40cm ▶충남서해안, 울릉도.독도 : 5~10cm ▶전라남북도(남해안 제외), 서해5도 : 3~8cm ▶충남내륙, 충청북도, 전남남해안, 경북서부내륙, 제주도(산간 제외) : 1~5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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