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교작은도서관’ 사랑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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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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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 상교동 옛 주민자치센터에 들어선 '상교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따뜻한 사랑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에서 11번째로 조성된 상교작은도서관은 도비와 시비 각각 4500만원씩 모두 90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옛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 11일 개관식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작은도서관과 가까운 신흥장미아파트 250여세대와 상교동 주민 4500여명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열망과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사랑방같은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읍지역에는 정읍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등 3개의 도서관과 11개의 작은 도서관, 6개의 학교마을도서관 등 총 20개의 도서관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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