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페르쉐는 자사 스니커즈 스완이 '박신혜 스니커즈'로 인기를 얻으며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페르쉐 스니커즈 스완은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극중 최인하 역)가 착용해 주목 받았다.
지난 1일 방송 직후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판매 수량이 모두 소진 됐으며, 9일 재입고 된 제품 역시 전 수량이 매진된 상태다.
페르쉐 관계자는 "스완의 경우 드라마 노출 전에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2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며 "드라마 노출 이후 주문이 폭주해 준비된 상품 전량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한편, 페르쉐는 스완 예약판매를 진행중이며, 베스트셀러 50종에 한해 1월 말까지 온라인 공식몰 및 코엑스몰, 압구정 로데오 등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2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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