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TX내 영화관을 운영하는 씨네우드 엔터테인먼트는 중국사업법인인 트라씨네와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6일 중국의 중문투집단과 수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안에는 2017년까지 총 3000여대의 열차 내 영화관을 개봉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범 열차는 오는 3월부터 운영되며 시승 행사는 5월 북경역에서 실시된다.
한편 중문투집단 경진호 총재단은 오는 31일 방한, KTX시네마를 참관한다. 본 계약은 다음 달 내 체결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