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쉬는 시간에 색칠을 해 완성된 고양이는 최근 뜨고 있는 '아트테라피' 컬러링북의 한페이지다.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아주오페라단이 공감과 소통을 꾀하기위해 마련된 '광고 아트판' 으로 관객들이 크레파스로 빈 공간을 색칠하며 즐거움을 나누었다.
한스미디어에서 펴낸 '컬러링북'은 낙서같은 색칠하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컬러링북의 신비로운 만다라와 경쾌하게 반복되는 패턴, 화려한 기하학적 디자인과 자유롭게 흐르는 낙서등은 단순한 작업에 집중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와 중압감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경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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