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가맹업주 위한 ‘배달 아카데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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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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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자영업자들의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가맹업주 대상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배달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달 아카데미는 업소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객 응대 방법, 대박집 성공 비결 전수, 배달의민족 활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있다. 배달의민족은 가맹 업주를 대상으로 현재 가장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조사해 해당 프로그램들을 만들었다.

대달 아카데미의 첫 강연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교육장 ‘SAME PAGE’에서 열린다. 이날 교육은 3교시로 나뉘어 총 3시간 30분간 진행된다.

1교시는 배달의민족 고객지원센터가 직접 강연하는 ‘배달의민족 제대로 시작하기’로 광고 플랫폼 활용 팁 강의이다.

2교시는 CPCS 교육연구소 김은혜 원장의 ‘고객 응대 스킬 익히기’로 배달을 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을 대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3교시에는 청년장사꾼 ‘열정감자’의 김윤규 대표가 방문하여 ‘대박집 사장님의 성공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배달 아카데미’는 배달의민족 가맹 업주라면 누구나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최대한 많은 사장님이 전문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달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배달의민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영업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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