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상회의 도입 똑똑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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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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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정부3.0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나라e음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똑똑한 행정에 나선다. (사진은 이재관 세종시행정부시장이 관계공무원과 영상으로 업무협의를 하고있는 몸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3.0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나라e음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똑똑한 행정에 나선다.
세종시는 12일 오전 개최된 주간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각종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반영, 불필요한 대면회의를 줄이고 PC 영상회의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서 간 업무협의 시 영상회의를 활성화해 회의자료와 이동시간을 절감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이끄는 회의문화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나라e음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 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공직에 접목한 정부3.0시책으로 특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각자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체계이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따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공직사회에 보다 적극적 활용해야 한다.”라며, “세종시가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켜 업무부담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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