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배달앱 배달통은 밸런타인데이인 14일 하루 동안 배달통에서 첫 모바일결제를 하는 회원에게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은 결제 금액의 최대 3만원까지 적용되며, 할인 비용은 전액 배달통이 부담한다. 배달통은 최근 진행했던 두차례 이벤트 때처럼 이번에도 주문량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달통이 지난달 31일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맞아 진행했던 5000원 할인이벤트의 경우 모바일결제 주문이 전주 대비 55% 상승했고, 이어 카카오페이와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한 5000원 할인이벤트 때는 아시안컵 이벤트를 진행한 31일보다 약 20%가 추가 상승하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한 바 있다.
배달통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에 특별한 선물이나 외식을 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배달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시안컵 할인 이벤트부터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까지 3주 연속으로 고객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통은 모바일 결제 방법으로 휴대폰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외에 다음카카오 카카오페이, LG 유플러스 페이나우, 모바일 티머니와 모바일 캐시비,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최다 결제수단 보유 배달앱’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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