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NH농협생명 모바일 SFA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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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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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NH농협생명의 모바일 영업지원을 위한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농협정보시스템과 함께 구축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NH농협생명은 영업자동화(SFA, Sales Force Automation)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영업자동화(SFA, Sales Force Automation)시스템은 NH농협생명의 설계사(FC)들이 고객 상담을 위해 사용하는 영업지원 시스템이다.

NH농협생명 영업직원 및 설계사(FC)들은 이번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관리, 가입설계, 컨설팅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서명 기반의 모바일 전자 청약 프로세스로 상품설명에서부터 가입설계, 전자서명, 첫 보험료 입금처리까지 고객관련 모든 업무를 지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상담결과가 가입설계와 자동연계되는 가능한 간소화 시스템도 함께 설치되어 직원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 환경이 구축 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관련 담당자는 “유라클이 구축하는 영업자동화(SFA)시스템으로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아웃바운드채널인 영업직원 및 설계사(FC)들과 인바운드 채널인 농·축협 지점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유라클 조준희대표는 “유라클은 앞으로도 자사 모바일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자동화(SFA)시스템 구축 시장을 선도해 타 산업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유라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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