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 신규 에피소드 ‘북풍의 기억’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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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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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신규 에피소드 ‘북풍의 기억’ 업데이트와 민족의 명절인 구정을 기념해 ‘설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해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글로벌 피쳐드를 받을 만큼 탁월한 게임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총 24개의 신규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이번 ‘북풍의 기억’ 업데이트는 우선 새로운 스토리의 등장이 눈에 띈다.

에피소드 1~4까지가 사도의 힘을 개방하고자 하는 타락한 여신인 ‘실루니스’와 착한 여신의 대결 구도였다면, 에피소드 5에서는 여신과 사도, 사도와 여신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상 변화’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발동 5초전에 소지한 여신이 기상 변화를 알려주게 된다.

예를 들어 눈보라가 발동하면 용사들의 체력이 깎이게 되는 것을 뜻하며, 여신 스킬을 사용하면 기상 변화를 해제할 수도 있다. ‘기상 변화’ 시스템은 에피소드 5 이상의 단계에서만 적용되는 콘텐츠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특징이 있다.

‘북풍의 기억’ 업데이트의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신규 고급 용사 6명(니븐/우지멘트/나즈룬/스타냐/센티널/슈타인)도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늑대 부족과 서리 엘프, 그리고 천재 마도 공학자와 마도공학 로봇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재미 요소이며, 돌격하는 늑대와 물소를 부르는 ‘야수 부르기’ 스킬, 드론 발사나 생명 유지장치를 소환하는 등 재미있고 신선한 스킬 추가도 이번 업데이트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다.

NHN엔터는 이번 ‘북풍의 기억’ 업데이트와 곧 다가올 구정 연휴를 기념해 ‘설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정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0일 사이에 최초 1회 접속 시, 유저 계정 레벨에 1000을 곱한 만큼의 골드를 지급하며, 보석으로 골드 교환 시 추가 보너스 골드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http://hgurl.me/alT)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rusadersQue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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