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애플워치 발표, 3가지 버전 제품가격 최고 1천8백만원 “어떻길래?”…애플워치 발표, 3가지 버전 제품가격 최고 1천8백만원 “어떻길래?”
애플이 9일 '애플워치'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애플은 미국 에바 부에나센터에서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사양과 기능, 출시 계획, 가격 등을 발표했다.
애플워치는 기본사양인 ‘애플워치’와 스포티한 ‘애플 워치 SRORT’, 비싼 ‘애플 워치 에디션’ 3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애플워치는 1.5인치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본체에 적외선센서, 심박측정기 등이 탑재됐다.
크기는 38mm와 42mm 2종류로 크기에 따라 가격이나 해상도가 다르다.
또 애플워치는 건강관리와 모바일결제, 자동차와 연동하는 '스마트카' 기능도 제공하며 애플의 강점인 음성인식 '시리'를 이용해 대부분 기능들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문제가 돼왔던 배터리, 애플의 경쟁력인 디자인, 가격 등에 괌심이 커지고 있다.
애플 워치의 가격은 약 36만원대에서 1천829만원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출시는 4월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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