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43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으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은 문태주(김상경)가 차강심(김현주)에게 만취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봉의 주사 테스트에 통과한 태주는 강심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이 반지를 받으면 나한테 평생 코 끼는 거다"라고 말했고, 강심은 "잘 안다"고 대답하며 반지를 받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상경, 대단하네", "힐링캠프 김상경,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다", "힐링캠프 김상경, 가족끼리 왜 이래 재미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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