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티비 BJ엣지 본명 질문에 당황 "일반인이라 공개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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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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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프리카 티비 BJ엣지가 본명에 대한 질문에 당황했다.

지난 2013년 MBC 에브리원 '익스트림7-대한민국 7대 여신'에 출연한 BJ엣지에게 MC 이휘재는 "본인이 솔직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BJ엣지가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하자 이휘재는 "그런데 왜 본명을 안 쓰느냐"고 다시 물었다. 이에 당황한 BJ엣지는 한참 머뭇거렸고, 본명을 말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하는 방송에서도 공개를 안 했다.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이라 공개하기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BJ엣지 대답에 이휘재는 팬클럽에 본명을 아느냐고 물었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BJ엣지는 "노래 '홍콩반점' 립싱크로 별풍선 160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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