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금융연수원은 '선박금융의 회계와 세무' 를 17일 발간했다. 국내에서 선박금융 회계 및 세무 서적이 출간된 것은 처음이다.
책은 선박금융 기법으로 널리 활용되는 유형을 먼저 특성별로 분류해 소개하고 해당 기법별 회계처리 방법과 한국회계기준원 및 국세청 등의 유권해석, 관계문헌 등을 담았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저자의 전문화된 실무 경험 및 연수원에서 진행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됐다"며 "선박금융 관련 실무자들의 내부업무 정확성을 제고하는 한편, 해운선사 등의 회계처리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융연수원 홈페이지(www.kbi.or.kr)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