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광복 이후 국토영상정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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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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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영상정보 서비스를 통한 해방 이후 항공사진(무상). [제공=국토교통부]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1945년부터 현재까지 촬영된 항공사진(디지털 파일, 약 52만매)의 검색·열람·발급이 보다 쉬워진다. 시대별 비교를 통해 우리 국토의 변천사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3일부터 '국토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방 이후 항공사진'은 1945년 광복부터 6·25전쟁 당시의 국토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영상자료(무상)로서, 이번 개편을 통해 그 활용도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국토의 3차원 지형을 표현한 '수치표고모형(90m 격자)'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항공사진 비교보기 등 부가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개편된 서비스는 국토영상정보 서비스 홈페이지(http://air.ngii.g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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