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알람몬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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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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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말랑스튜디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의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가 인기 알람 앱 ‘알람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한 ‘알람몬 시즌3’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알람몬은 전세계 21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인기 알람 앱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 기능의 대대적인 개선뿐 아니라, 알람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및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사용자 편의에 맞춘 알림 선택 기능이다. ‘조용한’, ‘시끄러운’, ‘밸런스’ 등 사용자 본인의 기호에 맞는 최적화된 알람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됐다.

또한 매일 알람을 통한 기상 성공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 포인트는 다른 알람 캐릭터를 구매하거나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럭키 슬롯’에 참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라,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알람 종료 후에는 매일의 날씨와 실시간 뉴스, 쇼핑 관련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으며, 자신의 기상 미션 수행 결과를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알람몬의 아이폰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 역시 올 봄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시즌3 발표를 통해 전세계의 사용자들이 알람몬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람몬은 다양한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준비된 세심한 기능을 바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1월 국내 출시 후 6개월만에 카테고리 1위에 등극 했으며,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100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해 현재 상당수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말랑스튜디오는 지난해 4월 옐로모바일에 합류했으며, 현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포상 창업신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12월에는 중국에서 열린 ‘MARS IT 인터넷창신창업대회’ 스타트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 결선에서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Best Creative)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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