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각각 운영 중인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World Class 300 프로젝트를 글로벌 성장단계로 통합 운영키로 한 바 있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R&D, 해외마케팅, 전략, 인력, 금융 5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후보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이에 중견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기관에서 핵심·응용기술개발 지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진출 전략 수립 및 마케팅 지원, 경영혁신 및 해외 수주역량 강화, 지식재산 컨설팅 제공, 글로벌 인재 현지화 교육과정 운영 및 업종·국가별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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