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유럽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과 EU 회원국 및 기업이 참여해 연구혁신(R&I)정책 및 한국과의 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한-EU 연구혁신협력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현재 및 미래 파트너와의 폭넓은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정부, 기업, 유럽연합 각국 대사관, 펀딩 기구, 연구 기관, 대학, 교육 기관, NGO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EU 연구협력사업 계획과 유럽연합 회원국의 혁신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스마트 시티에 대한 기업의 시각’이란 주제로 안달루시아 스마트 시티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에너지, 모빌리티, 정보통신 기술 3분야에 걸쳐 사례소개와 패널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머크는 회사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기존에 모아진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혁신을 위한 생태계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이는 ‘살아있는 혁신 (Merck, Living Innovation)’이라는 머크의 슬로건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