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임 예원 패러디 주부 생활 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주부생활 버전으로, 동서가 형님에게 반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절 전날 혼자서 힘들게 전 부친 형님에게 동서는 "어제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형님은 "너무 힘들었어. 동서도 한번 나중에 혼자 해봐"라고 권했고, 동서는 안돼"라고 반말로 거절하자 형님은 "동서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본인은 명절 당일 온 거 좋아?"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동서는 "아니아니"로 일관, 화가 난 동서는 "어디서 반말하니?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물었고, 동서는 "형님, 저 맘에 안 들죠?"라고 반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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