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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만에 47kg 감량 성공한 김수영, 다이어트 변천사보니 '목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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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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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사진=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8주만에 47㎏ 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김수영의 변천사가 화제다.

지난 9일 KBS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수영의 변천사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1월 28일 김수영의 목은 턱살에 가려져 보이지 않고 터질듯한 복부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돌입하자 김수영의 목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점차 얼굴표정 또한 밝아져 화제를 모았다.

2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지난주 125.3㎏에서 121.2㎏으로 4.1㎏ 감량했다. 하지만 김수영이 "더 이상 못 하겠다"고 토로하자 이승윤은 "이런 분위기로 바꿔봤다"며 모델 이연을 무대에 등장시켜 김수영을 자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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