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개통기념 행사 다채롭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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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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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호남고속철도(KTX) 개통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북 익산역과 정읍역에서 펼쳐졌다.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정읍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고, 철도이용 고객과 정읍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축등 날리기 등도 진행됐다.
 

호남고속철도 개통 기념식 테이프 커팅[사진=정읍시 제공]


호남고속철도 개통 일인 2일 오전 10시에는 익산역에 도착하는 호남고속철도 첫 전북관광객 200여명의 방문객을 맞아 환영 꽃다발 전달식과 추첨 행사 등이 펼쳐졌다.

환영행사에 앞서 코레일 전북본부는 전북도청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철도관광 활성화 MOU를 맺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전북 방문 철도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통 기념식을 갖고 축하공연으로 국악공연 및 테이프커팅식, 시립공연단 공연 등이 열린다.

김승영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통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교통체계 혁신에 맞춰 전북도민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북을 찾는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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