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드림스타트, 드림스타트 아동 독서지도 확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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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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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호평동 도서관까페 생각하는 나무에서 ㈜한우리열린교육과 대상지역 확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한우리열린교육은 이달부터 남양주 동부와 남·북부 권역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올바른 독서방법과 토론수업을 지원한다. 교재비를 제외한 강의실과 강사료를 후원하며, 이들 권역 아동 30여명은 매주 1회씩 독서토론과 수업지도를 받게 된다.

한우리열린교육은 2013년부터 2년간 북부권역 진접읍 거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논술지도를 지원해왔다.
한편 한우리열린교육이 운영하는 도서관카페 '생각하는 나무'는 책 수천여권을 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동아리 모임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인문학 관련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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