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4일 북한강문화나들이 상설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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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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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4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상설공연 '북한강문화나들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타악 그룹 '런'이 타악콘서트를 연다. 직접 고안한 악기를 사용, 두드림을 바탕으로 전통과 서양의 접목 퓨전 난타공연을 선보인다.
또 11일에는 화도읍 미술선생님에게 배우는 미술공연체험이 마련된다. 밀크쿠기 만들기, 목판화찍기, 케밥만들기, 모자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18일에는 그라운드 잼의 탭댄스 공연이, 25일에는 상설인혁극 '해와 달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밖에 5월에는 가정의 날 특별 공연 및 공개방송이, 6월 중국기예단 공연이 각각 열리는데 이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상설공연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과 함께 가족용 돗자리, 마일리지 카드 제공은 물론 팝콘, 풍선 등도 제공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업 시킬 예정"이라며 "매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둘째 주 미술공예체험, 셋째 주 원시미술전 전시, 넷째 주 월말상설인형극이 고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그 밖에 주에는 음악, 무용, 마술,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031-590-4244, 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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