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오는 6일 '동래시니어클럽'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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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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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오는 6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동래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갖고 위탁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반송로 206(안락동)에 문을 연 동래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청전에 위탁해 관장, 팀장1, 실무자 3명의 전문인력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민간분야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모집분야는 △다이나믹6070택배사업단(아파트 내 택배 배송 업무) △얼쑤식단관리사업단(어린이집 급식조리 및 배식) △얼쑤클리어사업단(소규모 복합건물 관리 및 청소) 등 3개 분야, 60여 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시니어클럽 이용대상은 만60세 이상의 심신이 건강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정부부처 및 지자체 추진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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