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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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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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농협 원예농산물 점유율…13% 높은 2300억원으로 확대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2015년 연합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2일 오후 NH농협생명보험 설악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시·군농정지원단장, 지역의 품목농협 경제상무 및 실무자 등 150명이 참석하여 강원도 원예농산물 취급 점유율을 지난해보다 13% 높은 23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강원농협본부는 연합판매사업 기반조직으로써의 공선출하회 조직육성을 통한 공동선별과 계산을 확대하고 대형유통업체 마케팅 및 도매시장 출구전략 강화 등 도 단위 시설과 조직·마케팅 등을 통합해 수직계열화하기로 했다. 또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종합정보 관리 시스템(ICT) 구축을 통해 도내 원예농산물 취급 점유율 확대를 꽤하기로 했다.

올해 직거래사업 확대를 위해 거래처별 차별화된 마케팅 실시와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 온라인 판매망 구축 등으로 사업실적을 지난해보다 20%이상 증가된 450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직거래사업 전담“마케팅추진반”운영 등 편제를 개편해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 조절형 마케팅 추진과 융복합 상품(품목+품목), 강원도 특색 상품, 과잉생산 품목 등에 대한 상품개발을 실시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지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조완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연합판매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농민 조합원의 농산물을 잘 팔아 주는 판매농협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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