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식목일 맞아 ‘푸르른 행복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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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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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교육청사 주변과 학교에서 내포신도시 녹색 가꾸기 앞장

▲식목행사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2일 내포 신청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푸르른 행복 충남교육을 위한 특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내포신도시의 녹색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고 푸르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 청사와 인근 내포초, 내포중에서 실시됐다.

 박춘란 부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70여명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푸르른 충남교육을 염원하고, 신도시 특성상 부족한 녹지 환경의 보완을 위해 청사주변에 앵두나무, 감나무, 잣나무 등의 묘목 30여 그루를 심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내포초와 내포중에도 찾아가 푸른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식목일의 의의를 되새기도록 앵두나무와 감나무 20여 그루를 직접 심기도 했다.

 이날 나무심기를 마친 충남교육청 박춘란 부교육감은 “내포신청사 이전 2주년을 맞아 푸르고 행복한 충남교육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고 말하고, “오늘 심은 앵두나무의 꽃말처럼 ‘오로지 한사랑’으로 아이들을 생각 하며 교육에 전념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 뿐 만이 아니라 마을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 자연보호 활동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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