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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사연을 제보할 수 있는 ‘행복배달 우 체통’을 관내 버스정류소 등에 설치했다.
[사진 제공=해운대구]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왕래가 잦은 버스정류장과 종합병원 등에 본인이나 주변의 어려운 사연을 제보할 수 있는 '행복배달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배달 우체통은 관내 버스정류장과 종합병원 등 10개소에 설치됐다.
우체통 옆에 함께 비치한 엽서에 사연을 적어 투입하면 구에서 이를 일주일마다 수거, 심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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