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통통신부 차관,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조성에 관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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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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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먼펑 대만 교통통신부 차관 일행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면담

[사진=경남도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경남을 찾는 해외 주요인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2일 오후 3시 현대중공업 선박 명명식 참석 차 방한 중인 우먼펑 대만 교통통신부 차관 및 양밍해운 프랭크 루 회장 일행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허성곤 청장은 세계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명지국제 신도시 건설과 진해 웅동의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우먼펑 교통통신부 장관 일행은 구역청 주변의 최적의 정주환경과 항공, 철도, 항만 등이 어울어진 편리한 교통인프라 및 세계 49개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등 비즈니스 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경험을 자국에 도입하려는 개발도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BJFEZ의 성공사례는 훌륭한 벤치마킹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발전 경험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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