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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이전해온 첫해에 식목일을 맞은 국세청 직원 50여명은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산에서
산수유 나무 500그루를 심는 행사를 한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행사는 49년 만에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국세청이 세종시에 뿌리를 박으며 흔들림 없이 국세행정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로 세종시 내에 있는 임야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세종시는 아직까지도 곳곳에서 건물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흙먼지가 심각한 수준으로 국세청은 이번 식수행사가 향후 세종시의 공기 질을 좋게 변화하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세종시 이전 후 처음 식목일을 맞아 세종시에 나무를 심었다"며 "지금은 공사현장만 많을 뿐 나무가 많지는 않지만 이번 행사로 세종시에 나무가 많아져 살기 좋은 곳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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