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8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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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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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장승업 의원                                서금택 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일 오전10시 제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을 했다.

▶장승업 의원 “응급환자 발생시 대책 세워라”
장승업 의원은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세종시립 의료기관은 2013년 7월 1일 개원 후, 월평균 진료인원이 2013년 943명, 2014년 1,134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었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저소득층 비급여진료비 감면, 시민 건강강좌 및 건강칼럼 연재, 해외여행 질병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초기에 응급진료는 물론, 서울대 본원과의 2차 진료연계 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수혜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고 주장하면서 “민선2기에 들어서 시민들로부터 기대와 신뢰를 받고 있는 세종시립의료기관을 전문요양시설로 변경 추진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주민들은 현재 시립의원의 규모를 확대하고, 더 발전시켜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장승업 의원은 이어 ▲시립의료기관의 규모, 인력과 예산투입 현황 ▲응급실 중단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시 대책 ▲시립의료기관의 운영상의 문제점과 노인치매센터로의 변경 후에도 서울대병원과의 진료연계 서비스 지속 여부 ▲시립의료기관의 존치여부 및 노인치매센터로의 전환계획 ▲종합병원 등 의료시설 확충과 주민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서금택 의원 “명품도시 세종시를 만들려면 음식점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서금택 의원은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2/3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등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고 국내는 물론, 외국의 관광객과 많은 식도락가들이 세종시를 방문할 것을 예상된다” 며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세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음식점 환경개선 및 서비스 향상 등 아름다운 선진음식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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